[멋쟁이 사자처럼] 13기 중앙 해커톤 기록

 

안녕하세요!

 

제 첫 게시글은 최근에 있었던 멋사 13기 중앙 해커톤 글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한 달이 지난 상태지만,,

 

뒷북이 심하긴 하지만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공부 기록, 프로젝트 기록을 해 나갈 생각입니당

 


 

 1. 주제


먼저 멋사 13기 중앙 해커톤은 8월 25 ~ 8월 26일 무박 2일로 진행 됐습니다. 주제는 약 한 달 전쯤인 7월 21일에 올라왔어요.

 


AI로 다시 뛰는 우리 동네 : 지역 경제와 삶을 AI로 연결해 보세요.


 

음,,, 처음 주제를 봤을 때는 'AI를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쓰냐?'란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저희 팀원은 총 6명인데 2학년 두 명, 3학년 두 명, 4학년 한 명에 저 이렇게 있는 상태였거든요. 

 

일단 저희 팀은 각자 아이디어를 2개씩 생각해서 회의하기로 했습니다~~

 

 

2. 주제 선정


늘 그렇듯, 개발보다 기획 단계가 항상 어렵습니다,,, 진짜 기획할 때마다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진심;; 기획도 거의 2주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Figma에서 기획했던 기록들,, Notion에도 엄청 많아요;;

 

저희 팀은 1학기에 있었던 아이디어톤때도 그랬고 이번 해커톤때도 각자 생각해온 아이디어 중에서 선택할 때 우선순위 도출표를 사용했어요!

 

 

우선순위 도출표가 뭐냐하면,

맨 왼쪽에 보이는 고양이를 가지고 각 필드마다 투표해요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미리 정해놓습니다!

 

저희는 삶/지역경제, 창의성, 필드리서치 가능성, 타겟 명확성, AI 적용 적합성, 수익성, 구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투표를 했어요. 여기서 구현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필드라고 생각하여 1.5를 곱해줬어요.

 

결과적으로 원숭이 그림이 있는 5개의 주제 중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투표를 했는데도 다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5개나 남아 버렸어요.. 그래도 이번 해커톤 때는 이전 기수에 활동했던 멋사 선배가 멘토링 역할을 해 준다고 해서 멘토님께 조언을 구하기로 했어요.

 

 

공실&청년 유출 해결로 선정! 

 

 

제가 냈던 아이디어였는데 되게 좋게 봐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주제도 선정됐고 와이어프레임만 만들면 개발 돌입!!

 

 

3. 와이어프레임 


아까 첫 번째 사진에서 보일진 모르겠지만 flow와이어프레임이 있답니다~

 

사실 디코로 계속 말 하면서 해서 기록이 잘 돼 있진 않는 것 같아요

 

기록의 중요성을 지금 느낍니다ㅠㅠ

 

저희 P&D 맡으셨던 분이 너무 잘 하시는 분이라 저희가 개떡같이 말했는데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셔서 와이어프레임을 뚝딱 만들어 오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ㅠㅠ

 

사실 이렇게 퀄이 좋을 줄 몰랐어요 ㄹㅇ

 

 

아무튼 와이어프레임도 나왔고 이제 개발 시작 하면 되는 상황.

 

개발에 대한 내용은 다른 게시글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4. 해커톤


드디어 해커톤 당일이 됐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아서 팀원들과 12시 SRT를 타고 수서로 올라가기로 했어요!

 

전날에도 학교에서 코딩하다가 자취방 가서도 다른 팀원이랑 새벽 5시까지 코딩 하다가 자서 아침에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해커톤 참여했던 모든 분들 리스펙합니다 진짜 13기 중앙 해커톤 참여하셨던 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ㅎㅎ

 

아무튼 어찌저찌 수서에 도착을 했어요. 저는 서울에서 인턴 하고 있는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서 팀원들 버리고 밥먹으러 갔어요ㅋㅋ

레전드 뼈해장국

 

이 친구는 멋사 12기 P&D 운영진을 했던 친구라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그랬어요 굳

 

밥 다먹고 양재 aT센터까지 걸어갔어요 너무 더웠음

길건너편에 보이는 멋사 해커톤 표지!!

 

친구랑 헤어지고 저는 팀원들을 다시 만났어요. 근데 안에 생각보다 놀거리가 꽤 있더라고요?? 게임도 하고 스탬프 받으면서 경품도 받고 넘 재밌었어요!


 

놀거 다 놀고 개막식이 오후 5시,,? 였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무튼 개막식도 다 보고 개발 완료까지 남았던 부분을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하 근데 모든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막상 안 터지던 오류들도 당일에 많이 터져서 진짜 멘탈이 좀 나갔었어요;;

 

평소에 서로 장난 많이 치던 친구가 장난 쳤는데 제가 못 받아주는게 보였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사실상 먹방대회일지도

 

과자 먹으면서 계속 개발!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이래서 적어도 11시까진 끝내잔 마인드로 계속 했어요


 

아 참고로 이번 13기 중앙 해커톤 심사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I 심사
  2. 심사 그룹별 피칭
  3. 본선

AI 심사가 올해 처음 도입됐다고 하더라고요 좀 신기했어요

 

아무튼 오후 11시 59분까지 AI 심사 사이트에 깃허브 레포지토리, 발표 자료를 제출해야 했는데 제출하는데 오래 걸린다고 해서 진짜 빨리 끝내고 오후 11시 20분쯤 제출했어요

 

근데 한 2분만에 제출되길래 엥?? 했어요;;

 

제출 다 하고 AI 발표는 새벽 1시!! 그때까지 그냥 팀원들이랑 얘기하면서 놀고 있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1시!!!

 

하이파이브 최고

 

예선 통과!!!!!!! 

이때 진짜 저희 팀원 다 깜짝 놀라고 도파민 터져서 소리 엄청 질렀어요 ㅋㅋㅋㅋ 아마 통과하신 팀들은 다 같은 반응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 통과를 못 하신 팀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로

 

그리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팀 백분율이 뜬다고 해서 팀장님 컴으로 접속해서 다같이 봤어요

 

진짜 우승한 기분이었어요 ㅋ ㅋ

 

아니 전 첨에 잘못 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상위 6% 적혀있길래 진짜 1초 뇌정지 왔다가 또 팀원 다 소리질렀어요

 

운영진 분들도 오셔서 놀랐습니다 (자랑) 죄송합니다

 

아무튼 247개팀 중에서 6%면 14.82등인데 저희 생각보다 너무 좋은 성적이었어서 너무 놀라고 또 행복했어요 ㅎㅎ

 


 

좋은 것도 잠시,,, 이제 100초 발표 준비를 해야했어요.

 

 

아 그룹별 피칭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심사위원 총 8분 중, 2명씩 각각 L, I, O, N 그룹으로 나뉘고, 예선 통과 팀은 그룹의 소개를 듣고 가고 싶은 그룹을 선택하면 돼요.

 

 

저희 팀은 O 그룹을 선택했어요

 

제가 발표한게 아니라 사진은 첨부 못 하지만, 정말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진짜

 

아니 발표도 잘하고 질문에 답변도 잘 해서 보면서 계속 팀원이랑 너무 잘한다고 칭찬 엄청 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본선 올라갈 줄 알았는데,,,

 

본선 진출 팀이 발표되고 저희 팀이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만약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본선에 진출하신 분이 있다면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분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ㅠ

 

5. 마무리


해커톤이 다 끝나고 팀원들 얼굴을 보니 다들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아마 제 모습도 똑같았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양재 aT 센터를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밤 새면서 같이 개발하고, 또 많은 이슈도 있지만 하나하나 해결 해나가며 느낀 뿌듯함, 무박 2일 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던 기억 등.. 

나오면서 아침에 찍은 aT 센터

 

너무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됐고, 또 해커톤이라는 하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열정을 불태우는 경험을 느낀 것은 정말 뜻깊은 기억이에요. 

 

또 다른 프로젝트를 같은 팀원으로 또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이렇게 글로 남겨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저의 첫 게시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